Pasierbiec, Sanktuarium Matki Bożej Pocieszenia

by 하비안네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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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ierbiec_1.jpg

폴란드의 말로폴스키주(Województwo małopolskie) 어느 지방에 있는 성당인데 특이하네요.
성전 중앙에 성모님을 모셨고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를 구현한 듯 한... 미사가 끝난 후 성화 좌우의 문을 닫습니다)
건물도 삼각형으로 특이하구요.
바깥으로 십자가의 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사실적이고 큰 조각상들이 인상적입니다.

 

찾아봐도 까막눈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구글이 '성모님의 신전'이라고 번역해주네요.

 

 

 

pasierbiec_2.jpg

위성에서 본 사진입니다. 바로 아래(Rzymsko – Katolicka Parafia Matki Bożej Pocieszenia w Pasierbcu)도 부속 건물로 보이고, 성당 앞쪽은 묘지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 http://pasierbiec.info

 

 

스트리트 보기 : https://www.google.com/maps/@49.7597746,20.3785161,3a,75y,301.46h,90.78t/data=!3m6!1e1!3m4!1spVnE0ildH3H9UuxYUERcvA!2e0!7i13312!8i6656

 

 

파노라마 보기 : http://www.szlak.maryjny.pl/pasierbiec_pl

 

  페이지의 속도가 많이 늦습니다. 보기를 원하는 위치의 노란 점을 누르고 한참 기다린 후 이미지들이 거의 또렷해지면 실행하세요.
성전 내부에 들어가서도 몇군데를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해설대가 따로 없고 독서대에서 번갈아 해설도 하고 독서도 하고 강론도 합니다. 좌우 벽쪽에 몇개 있는 나무 칸막이 같은 것은 고해소인 모양입니다. 제대 뒷쪽에 통로가 있습니다. 미사가 끝나면 퇴장성가를 부르며 전신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제대 뒤를 한바퀴 돕니다. 계단 아래 큰길로 내려와 왼쪽으로 가면 성모상(부속 건물 앞)이 있고, 맞은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십자가가 걸린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옛 공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사 보기 : https://www.facebook.com/parafiapasierbiec

 

  시간이 맞으면, 실황을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시간 기준 8시간 늦네요.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 50분 정도에 당일 오전 11시 미사를 실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