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11. 1
김제에 있는 수류성당은 전주 전동본당과 함께 1889년 설립된 유서깊은 본당이다. 이전 성당은 프외넬신부가 설계했는데 그 모습이 익산 나바위성당과 흡사했다고 한다. 1950년 전쟁에 전소되고, 현 성당은 1959년에 다시 지은 벽돌건물이며, 최근 영화로 나온 "보리울의 여름" 이라는 신부님과 스님이 지도하는 두메산골 어린이 축구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촬영지가 되면서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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