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을 계획했다가... 예정된 첫날 태풍이 올라오는 바람에 결항... 하루 뒤에 출발해서... 토요일 돌아오려니... 투자한 배삯이 아까워... 성모 승천 대축일에 해야할 일들 때문에 갈등하다... 이틀을 더 있다가 왔습니다. 대부분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지라... 건진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