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4일 여름 장마비가 제법 세차게 내린 날... 백경동(베네딕토)형제님이 혼자서 여가 날 때마다 집단장을 하였던 악양의 집에서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악양향리정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멋진 한옥집을 추가로 구경을 시켜줘서 신부님을 비롯한 일행분들이 차 한잔을 마시고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