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신부님의 입이 마스크로 가려져 얼굴의 반만 보이는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마음이 슬펐습니다. 성당도 헐렁하니 얼굴도 아예 안 볼때보다 반만 보니 더 슬프다는 마음이 들었구요. 그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생히 신부님을 통해 전해 들으니 힘이 나고 슬픔도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모두 잘 이겨내고 빨리 끝내면 좋겠습니다.
하느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신부님의 입이 마스크로 가려져 얼굴의 반만 보이는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마음이 슬펐습니다. 성당도 헐렁하니 얼굴도 아예 안 볼때보다 반만 보니 더 슬프다는 마음이 들었구요. 그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생히 신부님을 통해 전해 들으니 힘이 나고 슬픔도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모두 잘 이겨내고 빨리 끝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