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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가정 축일이자 2017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8년의 시작을 하루 앞둔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게 될 오늘, 우리 모두가 되새겨 볼만한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Louis Leo Holtz 라는 미국의 유명한 풋볼팀의 코치가 어느 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연설한 내용입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학생이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인생"이라는 것에 대하여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생에는 고난이 반드시 온다.

힘들다고 말하지 말고, 옳다고 믿는 것을 주저없이 실천하며, 즐겁게 살아야 한다."

 

"인생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

성장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죽어간다.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삶을 심플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결국 인생에서 필요한 것은 딱 네 가지 뿐이다.

'해야 할 일',  '사랑할 사람',  '믿을 사람',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무언가'."

 

 

누구나 각자의 입장이나 경험, 상황에 따라 인생이라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따금씩은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하여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그것에 나 자신을 비추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생 또는 삶이라는 것에 대한 Louis Leo Holtz 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한 번쯤 되새겨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훌륭하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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