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성체를 받아 모시는 최고의 목적

 

성체를 받아 모시는 최고의 목적은 우리 주님과 우리 자신 사이에 생명과 위격이

하나의 일치를 이루어내는 데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여기에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그것은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때에 원하신 것은 우리들이 해야 할 사역뿐 아니라

우리들 자신도 원하셨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오시기 위해 성소를 떠나실 때 다음과 같이

말하시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나는 이 사람 속에서 이 사람의 인격을 대신하기 위해서 성사적으로 이 사람과

나 자신을 통합하리라.

나는 이 사람의 원리가 되어 그의 존재와 행동을 신성한 일치에까지 이르도록 높이기를 원한다.

나는 이 사람의 영혼 속에서 사고하고 의지하리라.

 

나는 이 사람의 몸 안에서 살겠고 이 사람의 마음 안에서 사랑하겠다.

내가 이 지상에 있는 동안 나의 신성한 인간성 안에서 성부께 영광을 드렸듯이

나는 이 사람 안에서 성부께 영광을 드리겠다.

 

나는 성부의 영광을 위해 그분과 이 피조물에 대한 사랑을 위해 내 공덕과 고난에 찬 삶을

계속하겠다. 나는 이 사람이 하는 행위에 초월적이며 신성한 가치를 부여하겠다.

나는 이 사람의 애정의 중심이 될 것이며, 내 자신의 삶의 분신이 될 이 사람의 삶에

새로운 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모든 수단을 다하여 이 길을 가도록 하십시오.

 

 

◀◀성체와 완덕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 12월 15일│하느님 백성은 사명과 봉사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8
12 12월 14일│백성들의 사명은 소금과 빛이 되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85
11 12월 13일│하느님의 백성은 메시아의 백성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75
10 12월 12일│교회는 하느님 백성의 모임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58
9 12월 11일│교회는 일치의 징표와 도구이기도 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4
8 12월 10일│당신의 신비를 교회 안에서 완성하고 계시하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50
7 12월 09일│교회는 역사 안에 있으나 동시에 역사를 초월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49
6 12월 08일│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에야 완성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43
5 12월 07일│교회는 그리스도의 헌신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60
4 12월 06일│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준비하고 세우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81
3 12월 05일│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비안네 2010.08.09 1200
2 12월 04일│교회는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06
1 12월 03일│성탄과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시기 하비안네 2010.08.09 1454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