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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1)

우리가 성모님과 완전히 사랑에 의한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성체 성사 안에서, 특히 영성체에 의해서이다. 우리가 성체를 모실 때, 성모님께서도 우리 안에 들어오시며, 당신의 자녀인 우리 각자와 일치되셔서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당신의 모성적인 사랑을 퍼부어 주신다.

교회의 위대한 교부요 박사였던 성 힐라리오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글을 남겼다. "우리가 성모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은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을 우리 가슴속에 모시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예수님과의 모성적인 일치는 성모님께서, 특히 영성체로써 예수님과 일치되는 모든 이들과도 일치되심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사랑 받는 사람과의 일치만큼 큰 기쁨을 주는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우리는 천상 어머니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아닌가?

우리가 제대 위의 예수님께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베들레헴의 세 동방 박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분께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계심(마태2,11)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들어오신 성체의 예수님께서는 갈바리아 제대 위에서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분이 네 어머니이시다."(요한19,27)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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