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그 고유한 신앙고백인 신경을 통해서 거룩한 삼위일체의 신비와 만물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으로 세우신 계획을 고백합니다. 성부께서는 세상의 구원과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하시는 성자와 성령을 보내주심으로써 당신 뜻의 신비를 실현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강생하신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지혜롭게 정해진 이 계획에 따라 역사 안에서 계시되고 실현된 이 신비를 바오로 사도는 신비의 경륜이라고 부르며, 교부들의 전승은 강생하신 말씀의 경륜, 또는 구원경륜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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