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일 년을 통하여 지정된 날들에, 거룩한 기념으로써 하느님의 구세사업의 거행을 자기의 임무로 생각합니다. 매주 주님의 날, 즉 주일이라고 불리는 날에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또한 일 년에 한 번 주님의 복된 수난과 함께 이 부활축제를 가장 장엄하게 거행합니다. 일 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전개합니다. 이와 같이 구원의 신비들을 거행함으로써, 주님의 업적과 공로의 보고를 열어 언제나 현존하게 하여, 신자들이 그것에 접촉케 하고 구원의 은총으로 풍요로워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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