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백성은 모세의 율법 시대부터 파스카를 기점으로 해서 정해진 날에 지내는 축일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구세주 하느님의 놀라운 행위와 업적을 기념하고, 그분께 감사드리며 그 기억을 영구히 간직하고 새로운 세대들이 여기에 맞추어 행동하도록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미 단 한 번에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파스카와, 하느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이 파스카의 완성 사이에 위치한 교회의 시대에, 정해진 날에 거행되는 전례에는 그리스도 신비의 새로움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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