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특히 성사의 전례에는 변경될 수 없는 부분과 변경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변경될 수 없는 부분은 하느님께서 제정하신 부분이기 때문에 교회는 이를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그러나 변경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새로이 복음화 된 민족들의 문화에 적용시킬 권한과 함께 때로는 의무까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민족들의 풍습 중에 미신이나 오류와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나 호의를 가지고 보존해야 하며, 때로는 전례에도 이를 도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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