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죽은 후에 천국에서 구원받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보다 죽어서 가는 저 세상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신앙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계명은 하느님 나라를 지금 여기서 받아들여 살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복락을 누릴 수 있고 또 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미 우리에게 다가온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저 세상에서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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