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세계의 무신론을 극복하는 길은 오로지 올바로 해석된 교리와, 교회와 그 지체들의 완전한 생활뿐입니다. 이런 신앙이 신자들의 전 생활, 신자들 속세 생활에까지 침투하고 정의와 사랑을 특히 빈곤한 사람들에게 대하여 실천케 함으로써 그 풍부한 활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결국 하느님의 현존을 보여주기 위하여 가장 요긴한 것은 신자들의 형제적 사랑입니다. 교회는 믿는 사람이거나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로 건설하는 데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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