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는 그 시작에서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말씀과 선포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시어 사람이 되게 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 인류를 위하여 바치는 사랑의 제사인 성찬례는 그 목적과 방법에 있어서 모두 하느님의 사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내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이 기억되어 인류 스스로 하느님의 사랑을 배워 서로를 사랑하여 함께 구원에 이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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