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때 참회 후에는 하느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잘못을 저지르고 다시금 하느님 대전에서 새롭게 살고자 하오니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어여삐 보아주시라는 기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모두가 다 잘 살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용서하시고 먼저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자비가 없다면 구원에 이르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느님께 의탁하여 자비를 구하는 백성들의 노래는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느님께 대한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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