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세례는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받게 되는 세례는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세례를 통해 신자들은 억압과 죄와 고통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사람으로 자유로운 자녀가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세례명이라는 것이 주어지는데 이름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듯이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사람 자체가 변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찾아가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통하여 새로운 생명에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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