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식의 예절은 죄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며, 창조된 새사람은 그리스도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유를 바름으로써 죄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품위를 갖게 하고 흰 옷을 입음으로 창조된 인간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부활초에서 당긴 촛불을 받음으로써 신앙공동체의 일원이 되며 신앙의 빛으로 살도록 격려 받습니다. 또한 이 예식은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세 가지 직분, 곧 사제직과 봉사직과 예언직에 참여하는 평신도 사도직으로 불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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