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9일 | 온전히 서로를 나누는 인격적인 만남

by 하비안네 posted Aug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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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에서의 혼인은 단일성을 강조합니다. 단 한 사람만의 배우자를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동 같은 지역의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가 아닌 일부일처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에 아담에게 그의 배우자로 하와를 지어주셨다고 고백하는 바와 같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서로의 소유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서로를 나누는 인격적인 만남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둘이 아니라 한 몸이기에 다른 요소를 덧붙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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