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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즉 인격적인 면에서는 완전히 동등하지만, 그 존재의 특성 면에서는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기를 하느님께서 원하셨던 것입니다. “남성됨”과 “여성됨”은 하나의 선이고 하느님께서 원하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자신들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에게서 직접 받은 불멸의 품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한 존엄성을 가지고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으며 그들은 남자로서의 존재와 여자로서의 존재 안에서 창조주를 반영합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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