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8일 |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by 하비안네 posted Aug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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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서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예수님께 말씀드릴 때 그분을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칭호는 예수님께 다가가 구원과 치유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드러냅니다. ‘주님’이라는 표현은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까지도 가리키는 가장 흔한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대하여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사용한 이 표현은 그리스도교 기도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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