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하느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간이 되신 일을 강생이라고 합니다. 하느님 아들의 참된 강생에 대한 신앙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특징입니다. 하느님께서 스스로의 귀중한 모습을 사용하여 인간을 구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셔서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인간의 모습은 잠시 지나가는 변신이 아니라 참된 인간의 살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살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은 인간의 고통을 그대로 껴안으며 사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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