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입니다.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을 가리킵니다. 구약성서에서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 사람을 보호하거나 반대로 처벌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요 군대로 인식되었으며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신약에서는 주로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파견되고 사도들을 보호하기도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