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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나귀를 타고 들어가시는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지략이나 폭력으로 정복하러 가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진리를 증언하는 겸손의 모습으로 들어가십니다.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예수님를 맞이하는 백성들은 ‘구원하소서!’라는 의미를 지닌 ‘호산나’를 외치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어린이들과 하느님의 가난한 사람들로써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줄 때처럼 환호합니다. 이 같은 입성은 메시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완성하시는 하느님나라의 도래를 나타냅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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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10월 11일 | 예수님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69
» 10월 10일 | 진리를 증언하는 겸손의 모습으로 들어가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09
311 10월 09일 |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기대하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24
310 10월 08일 | 열두 사도의 파견 하비안네 2010.08.09 953
309 10월 07일 | 세상의 모든 불행을 없애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닙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78
308 10월 06일 | 예수님께서 바로 예고된 메시아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61
307 10월 05일 |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에 들어오도록 부르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49
306 10월 04일 | 죄인들을 부르러 왔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90
305 10월 03일 |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00
304 10월 02일 |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에 초대되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387
303 10월 01일 | 성 요한은 세상의 마지막 예언자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457
302 09월 30일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초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45
301 09월 29일 |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421
300 09월 28일 | 예수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구속의 신비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3
299 09월 27일 | 그분의 전 생애는 성부 하느님의 계시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33
298 09월 26일 | 복음서는 예수님과 관계된 모든 것을 전하는 전기는 아닙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15
297 09월 25일 |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25
296 09월 24일 | 인류의 어머니가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277
295 09월 23일 | 성령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잉태하였다고 교회는 고백합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41
294 09월 22일 | 참 하느님으로 계시면서 참 인간이 되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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