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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을 만지게 하시고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십니다. 이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이 유령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이끄시며,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그 육신이 수난의 흔적을 아직 지니고 있는,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바로 그 육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한편 이 참되고 실제적인 육신은 영광스러운 육신의 새로운 특성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이 육신은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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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10월 19일 | 고통 받는 종의 대리속죄를 완수하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98
992 10월 20일 | 구원을 위한 길로의 초대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82
991 10월 21일 |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20
990 10월 22일 | 물에 잠기듯 죽음과 흙 속에 잠기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95
989 10월 23일 | 당신의 영혼을 통해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09
988 10월 24일 | 의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곳에 내려가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19
987 10월 25일 | 죽음의 심연으로 내려가신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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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 | 이 육신은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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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11월 01일 | 부활은 여전히 신앙의 신비를 이루는 핵심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80
979 11월 02일 | 성령을 통해 하느님의 권능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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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11월 04일 | 모든 것들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900
976 11월 05일 | 우리를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97
975 11월 06일 | 우리 부활의 근원이며 원천이고 희망입니다 하비안네 2010.08.09 1135
974 11월 07일 | 부활의 순간부터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하비안네 2010.08.09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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