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고백과,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셨으며 그 영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외치게 합니다.’라는 고백은 성령 안에서만 가능한 신앙의 인식입니다. 그리스도와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의 감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앞에 오셔서 우리 안에 신앙을 일으키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신앙의 첫 성사인 세례성사로부터, 성부 안에 근원을 두고 성자 안에서 주어진 ‘성령’은 교회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친밀하게 각자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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