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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을 계시해 주시는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말씀, 살아 계신 하느님의 말씀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알려주시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계시해 주시고 신앙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게 해주시는 성령의 활동을 통해서만 성령을 알 수 있습니다. 참으로 하느님다운 이러한 겸손이 ‘세상은 그분을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분을 아는 것은 그분이 그들 안에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설명해 줍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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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침묵속의 외침(근거없는 두려움) 이진기(토마스) 2013.01.09 505
372 침묵속의 외침(우리의 악한 생각들이 주님을 고통스럽게 함) 이진기(토마스) 2013.01.10 473
371 침묵속의 외침(일치에 이르기) 이진기(토마스) 2013.01.11 437
37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한테서 눈을 떼지 말자) 이진기(토마스) 2013.01.13 520
369 침묵속의 외침(자신을 이겨내는 힘) 이진기(토마스) 2013.01.14 496
368 침묵속의 외침(성체를 안다면 세상을 이탈 할 수 있음) 이진기(토마스) 2013.01.15 450
367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 대한 신뢰) 이진기(토마스) 2013.01.16 569
366 침묵속의 외침(자극의 욕망) 이진기(토마스) 2013.01.17 523
365 침묵속의 외침(저항과 항복) 이진기(토마스) 2013.01.18 497
364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진기(토마스) 2013.01.19 789
363 침묵속의 외침(저에게 빛을 주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1.20 518
362 침묵속의 외침(올바른 사도직은 기도 안에서 주님과 일치의 결과) 이진기(토마스) 2013.01.21 550
361 침묵속의 외침(현재를 지켜 보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3.01.22 527
360 침묵속의 외침(무상의 선물은) 이진기(토마스) 2013.01.23 432
359 침묵속의 외침(행복을 갈망하게 하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3.01.25 506
358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앞에 가난한 사람들) 이진기(토마스) 2013.01.26 492
357 침묵속의 외침(지향의 순수함) 이진기(토마스) 2013.01.27 513
356 침묵속의 외침(온 세상보다 더 소중한 보물을 얻기 위해) 이진기(토마스) 2013.01.28 487
355 침묵속의 외침(구송기도의 승화) 이진기(토마스) 2013.01.29 514
354 침묵속의 외침(우리 지향이 순수한지 알수 있는 방법) 이진기(토마스) 2013.01.30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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