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을 쓰고 읽은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들과는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이미 중세 이후에나 이야기되었음을 생각한다면 빨리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구가 둥글넓적한 원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땅을 견고한 기둥들이 떠받치고 있으며 이 지구 원반위에는 해와 달과 별이 매달려 있고 그 위에는 윗물이 있어서 하늘의 수문을 통해서 비가 되어 흘러내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땅 아래에는 죽은 이들이 모여 있는 저승, 즉 죽음의 나라가 있다고 상상했습니다.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
- 이전 누리집의 이진기 토마스 베켓님 게시물을 이곳으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