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오솔길(01)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un 2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기도의 오솔길

우리는 얼마나 번번이 다음과 같은 생각으로 결론을 짓고 말았는지 …
나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른다.
나는 더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면 충분하다. …

기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나는 좋은 그리스도인이라 느낀다. …
나는 많은 분심 중에 기도한다! 지루하다. …  졸립다. …
나는 기도를 더 잘하고 싶으나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
기도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내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
나도 기도에 대해 거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게으름을 극복하기가 너무 어렵다. …
나는 항상 기도를 미루거나 혹은 다른 자선적인 일들로 대치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

기도가 안 될 때 어떻게 다시 시작할지 모르겠다. …
어느 누구도 나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 …
나는 기도란 사제나 수도자들만이 하는 것이라 느낀다. …
평신도인 나에게 기도하는 것은 거의 시간낭비인 것 같다. …
내가 참으로 하느님께 기도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기타 등등 …

기도에 대하여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