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단계 : “독백”
기도할 때 그대는 하느님께 이야기하고 있음을 때때로 의식하고 자신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 단계에서도 하느님은 아직 멀리 계신다. 하느님은 아직 한 인격이 아니시며 살아 계신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다른 영역에 속한 실체이시다. 그분은 그대 앞에 있는 실체가 아니시다.
그대는 이제 독백의 단계에 도달하였다. 독백이란 무엇인가? 독백은 자신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느님과 통교하고 있는가? 아니다. 자기 자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과 통교할 수 있겠는가?
이런 기도의 형태는 일반적인가? 그렇다 이 기도의 형태가 위험한 것은 그대가 기도하고 있지 않는데도 스스로 기도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전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 곧 이 사실을 의식하고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기도는 “중얼거림”이나 “빈말”과 같은 첫 질병을 치유하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유형의 독백 기도는 그대의 양심을 잠들게 한다!
셋째 단계 : “대화”
이제 우리는 기도의 단계에 도달하였다!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느님이 살아계실 때, 즉 하느님이 들으시고 보시고 나누는 인격으로 우리 앞에 서셨을 때 비로소 우리는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사실, 하느님은 항상 들으시고 보시고 그리고 나누신다. 그분께 우리 자신을 열지 않은 것은 바로 우리들이긴 하다.) 이제 우리도 살아있는 존재로 그분과 통교하고 그분은 우리와 통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도는 뜨거워지고 우리의 마음 또한 그렇게 된다. 우리는 믿음으로 자신의 문제들을 그분께 쏟아 놓고 우리 마음 안에서 그분 말씀을 듣는다.
이 단계와 앞의 두 단계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앞의 단계에서는 기도의 중심을 우리 자신에게 두었으나 이제는 하느님께서도 현존하기 시작하신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하고,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정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를 놓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분은 우리의 문제들에 영향을 미치실 수 있다.
하느님은 우리를 감화 시킬 수 있고 우리를 치유할 수 있으며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기도의 섬에 착륙하였다. 지속적으로 이 단계를 유지할 때 우리는 사랑을 키우고 의무에 충실하며 악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이 단계에 영구적으로 머물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한 가지 기도 방법이 요구된다. 집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문제는 집중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지만 시도하면 참으로 놀라운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기도할 때 그대는 하느님께 이야기하고 있음을 때때로 의식하고 자신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 단계에서도 하느님은 아직 멀리 계신다. 하느님은 아직 한 인격이 아니시며 살아 계신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다른 영역에 속한 실체이시다. 그분은 그대 앞에 있는 실체가 아니시다.
그대는 이제 독백의 단계에 도달하였다. 독백이란 무엇인가? 독백은 자신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느님과 통교하고 있는가? 아니다. 자기 자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과 통교할 수 있겠는가?
이런 기도의 형태는 일반적인가? 그렇다 이 기도의 형태가 위험한 것은 그대가 기도하고 있지 않는데도 스스로 기도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전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 곧 이 사실을 의식하고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기도는 “중얼거림”이나 “빈말”과 같은 첫 질병을 치유하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유형의 독백 기도는 그대의 양심을 잠들게 한다!
셋째 단계 : “대화”
이제 우리는 기도의 단계에 도달하였다!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느님이 살아계실 때, 즉 하느님이 들으시고 보시고 나누는 인격으로 우리 앞에 서셨을 때 비로소 우리는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사실, 하느님은 항상 들으시고 보시고 그리고 나누신다. 그분께 우리 자신을 열지 않은 것은 바로 우리들이긴 하다.) 이제 우리도 살아있는 존재로 그분과 통교하고 그분은 우리와 통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도는 뜨거워지고 우리의 마음 또한 그렇게 된다. 우리는 믿음으로 자신의 문제들을 그분께 쏟아 놓고 우리 마음 안에서 그분 말씀을 듣는다.
이 단계와 앞의 두 단계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앞의 단계에서는 기도의 중심을 우리 자신에게 두었으나 이제는 하느님께서도 현존하기 시작하신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하고,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정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를 놓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분은 우리의 문제들에 영향을 미치실 수 있다.
하느님은 우리를 감화 시킬 수 있고 우리를 치유할 수 있으며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기도의 섬에 착륙하였다. 지속적으로 이 단계를 유지할 때 우리는 사랑을 키우고 의무에 충실하며 악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이 단계에 영구적으로 머물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한 가지 기도 방법이 요구된다. 집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문제는 집중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지만 시도하면 참으로 놀라운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