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악을 방비하기 위해 기도하라고 명하셨다.
예수님께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루카 22, 40)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생활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에 우리는 기도만이 우리 자신을 넘어지지 않도록 해준다고 하셨다.
불행히도 자신의 삶이 파괴될 때까지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제자들 역시 알아듣지 못했고 대신 잠들어 버렸다.
그리스도께서 기도하기를 명하셨다면 기도는 인간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된다는 표시이다.
기도 없이 생활할 수가 없다.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또한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충분히 감당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인간은 어떤 순간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하느님의 능력을 받아드려야만 할 때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