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4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초보자를 위한 기도

 

초보자란 누구인가?

자신이 초보자에 속한다는 것을 인정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아무도 하급에 속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소년이 어른처럼 행세하고자 하고 어린이가 어른의 의복을 입고자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도에 있어 그의 능력 이상으로 하려고 하는 사람은 넘어지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 기도에 있어 자신에게 좌절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면 기도에 있어 누가 초보자인가?

초보자는,

기도의 중요성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 사람,

기도할 때 못 견디도록 싫증을 느끼는 사람,

기도문과 암송 기도 없이는 기도할 수 없는 사람,

기도를 크리스천 생활에 있어서 첫째가 아니라 여러 가지 중의 하나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기보다 하나의 의무로 생각하는 사람,

쉽게 기도를 그만두는 사람.

기도를 견딜 수 없는 하나의 짐으로 생각하는 사람,

기도를 하느님과 협상하기 위한 돈이나, 행복을 가져다주는 도구처럼 사용하는 사람,

기도를 자신의 의무의 도피로 찾는 사람,

언제나 기도의 위로만을 갈망하는 사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3 침묵속의 외침(뜨거운 감동) 이진기(토마스) 2012.10.07 418
45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을 더 이상 언짢게 하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2.10.08 609
451 침묵속의 외침(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시는 사제) 이진기(토마스) 2012.10.09 475
450 침묵속의 외침(겸손해지기 위해) 이진기(토마스) 2012.10.10 394
449 침묵속의 외침(가장 행복하게 사는 사람) 이진기(토마스) 2012.10.11 550
448 침묵속의 외침(거짓 겸손) 이진기(토마스) 2012.10.12 443
447 침묵속의 외침(우정의 나눔) 이진기(토마스) 2012.10.13 475
446 침묵속의 외침(사소한 생각들) 이진기(토마스) 2012.10.14 424
445 침묵속의 외침(죄에 대한 우리 주님의 속량) 이진기(토마스) 2012.10.15 458
444 침묵속의 외침(사제는 동정이며 가난하며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존재) 이진기(토마스) 2012.10.16 544
443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1)) 이진기(토마스) 2012.10.17 567
442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2)) 이진기(토마스) 2012.10.18 490
441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3)) 이진기(토마스) 2012.10.19 472
440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4)) 이진기(토마스) 2012.10.20 727
439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5)) 이진기(토마스) 2012.10.21 600
438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6)) 이진기(토마스) 2012.10.22 580
437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7)) 이진기(토마스) 2012.10.23 505
436 침묵속의 외침(크리스천 금언(8)) 이진기(토마스) 2012.10.24 568
435 침묵속의 외침(영혼은 하느님의 성전이며 작은 하늘) 이진기(토마스) 2012.10.25 593
434 침묵속의 외침(존경과 경의를 표시함) 이진기(토마스) 2012.10.26 437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