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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체에서 이렇게 초대하고 있다

 

십계명은 성경의 몇 페이지에 불과하지만, 감사하라는 하느님의 초대는 성서 전체에 포함되어있다. 성경

안에서 감사하라는 일깨움을 내포하지 않고 이어지는 두세 페이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에 대해 기억하라는 것을 계속 강조하신다.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기도서와 성경의 시편들은 모두 감사의 기도로 짜여져 있다.

계시된 이 자료들은 다음 시실을 알려준다. 하느님께서 감사의 의무에 대해 이토록 강조함은 바로 인간에게

아주 필요한 것이며 감사하는 가운데 큰 발전이 있고, 감사하는 가운데 행복이 있으며, 감사하는 가운데 인간

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감사함으로써 인간은 균형을 잡을 수 있으며 모든 것 위에 하느님을 첫

자리에 모시도록, 그리고 하느님께 속한 자로 생활하도록 자기 자신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성경 전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일깨워 주는 것은, 인간이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이 의무를

너무도 쉽게 잊어버리는 위험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가 감사의 의무에 대해 강조한다면, 이것은

인간이 하느님께 똑바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쉬운 길이며 인간의 종교적인 모든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란 것을 뜻한다. 성경 전체에서 이것에 대해 말해 주는 것은 아마도 믿음에로 향하는 ‘지름길’

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성경 전체에서 감사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이유는 감사하길 배운다는 것이 하느님과 우리들과의 관계를

생명력 있게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에서 감사에 대해 강조한다면, 이것은 아버지의 무한한 자비에 대한 계시와 또한 그의 자녀가 되게

하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계시를 받아들임에 있어서 감사드리는 것만큼 인간을 준비시켜 주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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