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1.07.25 22:30

침묵속의 외침(2)

조회 수 9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성모님과 함께 하는 영성체 ◈◈

오, 당신의 신성한 피로써 씻겨지고 옷 입혀진 영혼이 당신을 모시는 것은 당신께 얼마나 큰 기쁨을 드리시는지요!
성 알베르토 주교는 말하기를 "성체는 동정(童貞)의 천국, 즉 마리아께로부터 오시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성체의 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천국을 동정성 이외에서는 발견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영성체 때에 누가 아가서(구약)의 신부처럼 노래할 수 있을 것인가?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 임은 나리꽃밭에서 양을 치시네"(아가2.16)

영성체를 준비하는 매우 훌륭한 방법은 티 없으신 동정녀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분의 겸손과 순결과 사랑으로써 예수님을 모실 수 있도록 성모님께 의지하는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을 모셔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심 깊은 행위는 성인들, 특히 성 루도비꼬 그리뇽 드 몽포르,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리오 그리고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에 의하여 권장되었다.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는 "영성체를 위한 가장 좋은 준비는 마리아와 함께 하는 준비다." 라고 말했다.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일명 소화 데레사)는 자신을 머리와 옷이 흐트러진 서너 살 먹은 작은 소녀로 생각했고 성모님의 도움을 청했으며, "성모님께서는 즉시 오셔서 저를 도와 주십니다." 라고 기록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나의 더러운 옷을 갈아 입혀 주시며, 나의 머리에 예쁜 리본을 달아 주시고, 작은 꽃도 달아 주십니다. ... 그래서 저는 예쁘게 되어 천사들의 잔치에 부끄럼 없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이러한 준비 방법을 이용하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성녀 젬마가 탈혼 중에 외쳤던 바를 우리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천국의 어머니와 함께 성체를 모시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 침묵속의 외침(믿음은 분명하게 보여주는 진한 시각이다) 이진기(토마스) 2012.08.01 417
512 침묵속의 외침(예수님의 집을 사랑함) 이진기(토마스) 2012.08.02 509
511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3)) 이진기(토마스) 2012.08.04 438
510 침묵속의 외침(무한한 사랑만이 있는 하늘나라) 이진기(토마스) 2012.08.05 409
509 침묵속의 외침(묵상기도) 이진기(토마스) 2012.08.06 423
508 침묵속의 외침(많이 생각하지 말고 많이 사랑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2.08.07 402
507 침묵속의 외침(올가미) 이진기(토마스) 2012.08.09 440
506 침묵속의 외침(죄란 하느님의 거룩함을 더럽히는 행위) 이진기(토마스) 2012.08.10 463
505 침묵속의 외침(거룩함과 단정함(1)) 이진기(토마스) 2012.08.11 443
504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4)) 이진기(토마스) 2012.08.12 421
503 침묵속의 외침(고독을 사랑합시다) 이진기(토마스) 2012.08.13 443
502 침묵속의 외침(올바른 묵상기도) 이진기(토마스) 2012.08.16 519
501 침묵속의 외침(효과적인 묵상기도 방법) 이진기(토마스) 2012.08.17 637
500 침묵속의 외침(인간으로서) 이진기(토마스) 2012.08.18 552
499 침묵속의 외침(죄는 우리의 영원을 망친다) 이진기(토마스) 2012.08.19 481
498 침묵속의외침(거룩함과 단정함(1)) 이진기(토마스) 2012.08.21 505
497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5)) 이진기(토마스) 2012.08.22 465
496 침묵속의 외침(마음의 귀에 말씀하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2.08.23 640
495 침묵속의 외침(우리 영혼이 아름다운 이유) 이진기(토마스) 2012.08.24 497
494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6)) 이진기(토마스) 2012.08.25 460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