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성체 조배

성체조배는 성체 안에 참으로(Vere), 실제로(realiter), 실체적(substantialiter)으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묵상기도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실 안에 계신, 또는 현시된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과 가까이서 서로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성체조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실이나 현시된 성체 앞에서 성체조배를 할 때, 내 영혼 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현존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성당이나 성체조배 실이 아니더라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만나며 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체 조배라고 하여 성체 앞에서는 십자가의 길이나 묵주기도로 기도를 하는 것을 잘못된 것으로 알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생생하게 하느님을 만나고 사랑하자는 데 있는 것이므로, 성체 앞에서 하느님과의 사랑의 나눔인 묵상기도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바람직한 일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 침묵속의 외침(교만은 저주의 벌을 면치 못함) 이진기(토마스) 2012.07.10 442
532 침묵속의 외침(제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7.11 483
531 침묵속의 외침(거룩해지려는 결심) 이진기(토마스) 2012.07.12 485
530 침묵속의 외침(우정의 나눔인 묵상기도) 이진기(토마스) 2012.07.13 458
529 침묵속의 외침(쉬운 성덕) 이진기(토마스) 2012.07.14 450
528 침묵속의 외침(사려깊게 처신하라) 이진기(토마스) 2012.07.15 415
527 침묵속의 외침(참 좋은 몫(1)) 이진기(토마스) 2012.07.16 492
526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 (1)) 이진기(토마스) 2012.07.17 418
525 침묵속의 외침(하늘나라의 행복) 이진기(토마스) 2012.07.18 548
524 침묵속의 외침(불완전한 영혼들의 의지) 이진기(토마스) 2012.07.19 547
523 침묵속의 외침(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이루고자 하는 합일) 이진기(토마스) 2012.07.20 532
522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1 480
521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이진기(토마스) 2012.07.22 610
520 침묵속의 외침(참 좋은 몫(2) 이진기(토마스) 2012.07.23 524
51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께서 계시는 곳) 이진기(토마스) 2012.07.24 544
518 침묵속의 외침(사형집행자들처럼 행동하지 말라) 이진기(토마스) 2012.07.25 430
517 침묵속의 외침(겸손에 대한 훈계(2)) 이진기(토마스) 2012.07.26 504
516 침묵속의 외침(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하늘나라) 이진기(토마스) 2012.07.27 491
515 침묵속의 외침(모든 것은 섬세한 양심을 요구) 이진기(토마스) 2012.07.28 411
514 침묵속의 외침(분 심) 이진기(토마스) 2012.07.30 399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