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사랑은 주님이 정하신 규정)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Aug 0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사랑은 주님이 정하신 규정 ◈

우리의 주님께서는 우리를 성부와 사랑하게 하시는 것 이외의 어떤 다른 목적도 없이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것, 주님은 하느님의 미의 상징이셨다는 것, 그리고 전체를 통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오직 하나, 즉 주님 자신을 모든 것보다 사랑하리라는 것만을 권면 하셨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우리 주님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요한 15,9)

이것은 주님이 정하신 규정인데, 주님이 우리를 위해 삶의 여정의 한 모토로써 유일하게 권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초자연적인 삶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중심으로부터 우리는 쉽고 확실하게 주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이 원리 안에서 여러분들 생활의 개혁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우리의 일상화된 도덕의 개혁과 우리의 삶의 성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닮는 것이 묵상의 목적이고 수도 생활이 추구하는 종착점입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5,48)처럼 말입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Articles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