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 드리는 친절을 백배로 갚아주심)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Oct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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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드리는 친절을 백배로 갚아주심

영성체 때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친절을 백배로 갚아 주신다." 라고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말했다.
반대로 우리가 그분의 이러한 친절을 무시한다면 또한 백배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하루는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신부의 동료 수사가 비오 신부에게 고해 성사를 보았는데,
그는 자신이 미사 후에 감사기도 드리는 것을 다른 바쁜 임무 때문에 잊은 것에 대하여
고백하였다.

비오 신부는 다른 잘못들에 대해서는 관대하였지만, 이 수사의 고백을 들었을 때는
아주 엄한 소리로 말했다.

"할 수없다. 라는 것이 '원의가 충분히 없었다' 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항상 감사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아주 큰 대가를 치러야만 하니다."

우리도 이 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이 감사의 기도와 같은
지극히 귀중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천주 성령께서 주시는 다음의 충고를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의 행복을 마다지 말고 너의 정당한 욕망을 채울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집회14.14)

복자 콘타르도 페리니는 영성체 전의 준비와 후의 감사를 매우 중요시하여
매일 묵상의 요점들을 준비하였으며 이에 몰두하여 기쁘게 묵상하였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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