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0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참고 견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가21, 19) 제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는 영혼들보다 하느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닮게 합니다.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은 '거룩한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늘 고통을 받습니다.
고통은 거룩하게 되는 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박해받으며 거부당하기를 원합니다.
요한 묵시록 7장 9절에 보면 거룩한 이들 모두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야자나무 가지는 순교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순교의 고통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거룩한 이들 모두가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 있을까요?

그레고리오 성인은 이에 대해 '거룩한 이들 모두는 칼에 맞아 죽거나
고통을 인내하며 순교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나서 '참기만 하면 칼 없이도
순교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3 침묵속의 외침(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이진기(토마스) 2012.07.01 456
772 침묵속의 외침(어떠한 창조물도 등한시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2.06.30 435
771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함) 이진기(토마스) 2012.06.28 519
770 침묵속의 외침(임종하는 이의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2.06.27 572
769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은총에만 의탁) 이진기(토마스) 2012.06.26 547
768 침묵속의 외침(정신의 집중) 이진기(토마스) 2012.06.25 495
767 침묵속의 외침(고통을 수반하는 결심) 이진기(토마스) 2012.06.24 496
766 침묵속긔 외침(정상적인 심리 상태) 이진기(토마스) 2012.06.23 405
765 침묵속의 외침(기도는 사랑하는 데에 목적이 있음) 이진기(토마스) 2012.06.21 578
764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척) 이진기(토마스) 2012.06.20 467
763 침묵속의 외침(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임) 이진기(토마스) 2012.06.19 465
762 침묵속의 외침(미지근한 열심을 과장하지 말 것) 이진기(토마스) 2012.06.18 530
761 침묵속의 외침(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음) 이진기(토마스) 2012.06.16 475
760 침묵속의 외침(영적인 가난이 겸양의 조건) 이진기(토마스) 2012.06.15 443
759 침묵속의 외침(우리 성격에 맞는가?) 이진기(토마스) 2012.06.14 614
758 침묵속의 외침(십자가의 길과 묵주기도로 묵상기도 하는 법) 이진기(토마스) 2012.06.13 501
757 침묵속의 외침(제 마음을 온전히 당신께 봉헌합니다) 이진기(토마스) 2012.06.12 457
756 침묵속의 외침(지금은 끊어버리는 시간) 이진기(토마스) 2012.06.11 538
755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자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2.06.10 450
754 침묵속의 외침(성체조배) 이진기(토마스) 2012.06.09 485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