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9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한 기도의 자세

기도할때에는 마음을 가다듬고 지극한 열심으로 하여야 하며,
하느님 대전에 나아갈 때에는 최대의 존경과 흠숭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을 대하여야 한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 대전에서 먼지만도 못한 인간들이다.
하느님께 간구하여 특별한 은총을 받았을 때에는
자신이 이런 큰 은혜를 받을 가치가 있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느님의 자비와 가련히 여기심에 의하여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추호라도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 기도를 하더라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건조할 때에도
마음의 평화를 잃지 말고 하느님 대전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만도
무한한 하느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려야 한다.

하느님의 이끄심과 돌보심을 기도할 때에는 겸손과 인내로써
마치 걸인이 남의 집 문 앞에서 음식을 좀 얻으려고
한두 시간씩 기다리는 것과 같이 해야 한다.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리는 일) 이진기(토마스) 2011.11.11 923
572 침묵속의 외침(고통 중에 사랑하며 사랑하면서 고통을 받음) 이진기(토마스) 2011.11.10 915
571 침묵속의 외침(영성체 할 때의 마음가짐) 이진기(토마스) 2011.11.09 1212
570 침뮥속의 외침(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이진기(토마스) 2011.11.08 789
569 침묵속의 외침(걱정거리를 찾는 것0 이진기(토마스) 2011.11.07 954
568 침묵속의 외침(사랑을 깨달음) 이진기(토마스) 2011.11.06 787
567 침묵속의 외침(평화의 근원) 이진기(토마스) 2011.11.03 1088
566 침뮥속의 외침(우리의 구원인 십자가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묵상합시다) 이진기(토마스) 2011.11.02 1091
565 침묵쇽의 외침(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2)) 이진기(토마스) 2011.11.01 1250
564 침묵속의 외침(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1)) 이진기(토마스) 2011.10.31 872
563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용서는 영원한 것) 이진기(토마스) 2011.10.29 929
562 침묵속의 외침(가장 빠른 길) 이진기(토마스) 2011.10.28 726
561 침묵속의 외침(하느님 사랑을 받고 있음을 깨달음) 이진기(토마스) 2011.10.27 999
560 침묵속의 외침(주님을 사랑하고 고통을 이겨냄으로 복을 받음) 이진기(토마스) 2011.10.26 1205
559 침묵속의 외침(십자가를 바라보라) 이진기(토마스) 2011.10.25 1028
» 침묵속의 외침(겸손한 기도의 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0.24 920
557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천국으로 이끄는 병자 영성체) 이진기(토마스) 2011.10.23 914
556 침묵속의 외침(나약한 자들을 위해 오시는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0.22 825
555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가치와 효과) 이진기(토마스) 2011.10.20 802
554 침묵속의 외침(기도의 맛을 찾지 말 것) 이진기(토마스) 2011.10.16 1061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