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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기도의 자세

기도할때에는 마음을 가다듬고 지극한 열심으로 하여야 하며,
하느님 대전에 나아갈 때에는 최대의 존경과 흠숭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을 대하여야 한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 대전에서 먼지만도 못한 인간들이다.
하느님께 간구하여 특별한 은총을 받았을 때에는
자신이 이런 큰 은혜를 받을 가치가 있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느님의 자비와 가련히 여기심에 의하여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추호라도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 기도를 하더라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건조할 때에도
마음의 평화를 잃지 말고 하느님 대전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만도
무한한 하느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려야 한다.

하느님의 이끄심과 돌보심을 기도할 때에는 겸손과 인내로써
마치 걸인이 남의 집 문 앞에서 음식을 좀 얻으려고
한두 시간씩 기다리는 것과 같이 해야 한다.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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