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쇽의 외침(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2))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Nov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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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2)

영성체 후의 우리의 감사 기도가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을 거쳐가게 하자.
그러면 성모님께서는 그 기도를 가장 순결한 흠숭과 사랑의 성가로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많은 성인들이 가르쳤던 것처럼 묵주 기도를 묵상과 함께 드리는 것,
특히 환희의 신비를 묵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누가 성모님께서 천사의 메시지를 들으셨을 때 하셨던 것처럼
완전히 예수님의 신성을 이해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자신을 신성화할 수 있겠는가?

누가 성모님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하셨던 것처럼 생활하신 예수님을 자신 안에 모시고
그분과 깊이 일치되어 흠숭과 사랑을 드릴 수 있겠는가?

누가 베드레헴의 마굿간에서 동정 성모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으로 충만하여,
그분을 낳고, 그분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겠는가?

감사기도를 성모님과 함께 바치도록 하자. 그러면 우리는 성모님과의 일치 안에 머물게 되어
성모님의 천상적 성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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