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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깨달음

하느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지만 그 지은 사람은 당신 자신만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예수님께서 진실한 사랑의 눈으로 맞아 주신다고 믿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그것은 생각으로만이 아니고, 성경의 말씀에 따르면 실제로 그러하십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이사43)로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아드님을 주실 만큼 그렇게 사랑하시고(요한3,16)
우리에게게 사랑의 눈길을 떼지 않으시며(이사49,16)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기쁘게 맞아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나 성모송을 드릴 때마다 이런 것을 알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아낌없이 바쳐 드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린다면
생생하게 살아 있고 활기찬 사랑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고 희망이 있을 때 고통도 잘 참아 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받아 주고 덮어 주며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감사합시오.(1데살 5,1. 6-18)라고 했습니다.
고통 중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늘 기도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거기서 힘을 얻으며 마음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느님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하느님 안에서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고 하느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할 수 있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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