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흔히 범하는 오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시련 자체를 위해 시련을 보내신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범하는 오류입니다.

아픔과 고통을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은 건전하지 못한 견해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기를 즐기신다는 생각을
우리에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리의 영성생활에 많은 해를 끼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얻는 최대의 행복은 하느님께 대한 봉사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일지라도 우리가 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고통당할 때 같이 아파하십니다.

이것이 하느님께 대한 바른 견해이며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두고 하느님께서 성자에게 허락하신 고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격주의적인 생각입니다.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행복해하는 것은
완덕으로 향하는 참된 길입니다.
극소수의 십자가만이 하느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는 허락하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오며,
우리가 목표로 삼았던 것에서 실망을 느꼈을 경우에 자신으로부터 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보내신다는 억측을 최소한 줄여야만 합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 침묵속의 외침(침울해하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1.21 1010
732 침묵속의 외침(관용으로 충만 된 용서) 이진기(토마스) 2011.11.22 784
731 침묵속의 외침(선함과 거룩함의 종착점) 이진기(토마스) 2011.11.23 963
730 침묵속의 외침(하느님의 뜻을 거스를까 항상 조심할 것) 이진기(토마스) 2011.11.24 1082
729 침묵속의 외침(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신 주님) 이진기(토마스) 2011.11.28 1017
728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1.29 1009
727 침묵속의 외침(자존자(自存者)이신 하느님) 이진기(토마스) 2011.11.30 925
726 침묵속의 외침(그릇된 생각) 이진기(토마스) 2011.12.01 867
725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路資聖體)(1)) 이진기(토마스) 2011.12.02 962
724 침묵속의 외침(위로가 되는 마지막 영성체(2)) 이진기(토마스) 2011.12.03 938
723 침묵속의 외침(사랑이 그 답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5 1063
722 침묵속의 외침(친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이진기(토마스) 2011.12.06 873
» 침묵속의 외침(흔히 범하는 오류) 이진기(토마스) 2011.12.07 1006
720 침묵속의 외침(가장 위대한 덕목은 겸손) 2 이진기(토마스) 2011.12.08 734
719 침묵속의 외침(자신의 감정과 친해져라) 이진기(토마스) 2011.12.09 804
718 침묵속의 외침(온화한 친절의 자세) 이진기(토마스) 2011.12.10 735
717 침묵속의 외;침(진리의 선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마십시오) 이진기(토마스) 2011.12.11 1057
716 침묵속의 외침(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 이진기(토마스) 2011.12.12 1005
715 침묵속의 외침(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이진기(토마스) 2011.12.13 855
714 침묵속의 외침(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 이진기(토마스) 2011.12.14 754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