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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존재, 행위, 말씀, 심지어 생각까지도 모두
성부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선언하시면서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리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선하신 분' 이라고 일컬어질 때마다
오직 '하느님 한 분만이 선하시다.' 라고 대답하시면서 겸손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가와 기적을 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치
은총의 힘을 간구하시는 듯이 기적을 행하기에 앞서 성부께 기도드리십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할 뿐이지 무슨 일이나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할 따름이다"(요한5,19)라고 말씀하시면서
성부와의 돈독한 관계를 다시 한번 우리에게 확인시켜주시면서 당신의 겸손을 보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느님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전적으로 하느님께 의존합니다.
따라서 에수 그리스도는 겸손의 가장 숭고한 표본을드러내 보이시기 위해
하느님에 대한 전적인 의존성을 모든 사람들이 주식하고 있는 가운데서
유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겸손이란 성령과 결합되었을 때에만 겸손으로서의 가치가 있고,
모든 존경과 경배를 받을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성부께 대한 전적인 의존을 보임으로써
우리에게 겸손의 전형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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