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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

인간적인 고통과 비애가 있는 곳 어디든지 우리 주님은 그곳에 계시고
또 그것을 끌어안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는 나약함, 슬픔과 우울, 의기 소침,
그리고 혐오감과 같은 비애가 극한 상황에 이를 때까지 감수하시면서
유한한 인간처럼 불평도 하십니다.

이런 모습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겸손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겸손의 모습 그 자체는 확실히 유쾌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인내심을 지닌 겸손은 그 자체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비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에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함께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내할 때, 여러분들은 변화되는 여러분들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더 이상 모욕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손수 우리에게 보여주신 겸손의 미덕임을....

여러분들은 마리아가 여러분들에게 보여준 겸손에 대해서도 또한 알아야 합니다.
그녀는 피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의 죄 때문에 모욕당하시고 비난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어떠한 죄도 범하지 않았고 어떠한 죄에 대해서도 자유로웠지만,
스스로 선택한 하느님을 향한 사랑에 충실하기 위해 모욕을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그것은 적극적인 겸손으로서 하느님께 의지하며 살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한 충실한 종의 전형입니다.

이처럼 마리아께서는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하느님께 봉헌함으로써 그분을 기쁘게 하였고,
마침내 그녀는 그 겸손함으로 인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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