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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부유해짐

데레사 성인은 말합니다.

"피조물에서 벗어나 하느님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그분을 만날 것입니다.

만일 이 세상에 살면서 만족을 느꼈다면
그것은 우리가 세상의 재물에서 벗어났을
때입니다.

그로 인해 우린느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부유해질 것입니다."

그에게 왜 자신의 모든 재물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었느냐고 하자 거룩한 그 사람은
주머니에서 복음서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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