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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영성체(3)

우리는 성 목요일이 예수님께서 간절히 바라셨던(루가22.15)날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그리하여 아르스의 비안네 신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모든 축성된 제병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사랑의 불로 타버리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는 다른 수녀에게 다음과 같이 써 보냈다.
"예수님께서 매일 천국으로부터 내려오시는 것은 금빛의 성합을 채우고자 하심이 아닙니다.
그분께서 오시는 이유는 또 하나의 천국, 즉 우리의 영혼을 기쁨으로 채우고자 하심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을 마음 안으로 받아들이기는 원하지 않을 때에는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성녀는 다음과 같이 글을 이어갔다. "그러므로 마귀가 죄를 통하여
영혼의 지성소(至聖所)로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할 때,
마귀는 최소한 그 영혼이 성체를 모시지 못하여 주인 없이 비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계략을 쓰는 것은 마귀밖에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마귀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는 다음과 같이 충고하였다.
"영성체를 궐하지 않도록 애쓰세요. 예수님께서는 마귀가 우리 위에 가지는 세력을
물리쳐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멀리하는 것보다 마귀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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