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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대한 사랑만이 보상을 받음

어쩌면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은총의 덕에 힘입어 행위를 하기에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그 열매의 일부분은 자신에게 귀속된다고 말하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주의 땅을 경작한 농부가 소출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잇는 것과 같이
적어도 그 소출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활동에 동반하고 있고 여러분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의 덕에 힘입어 여러분들의 활동을 초월적인 것으로,
그리고 공덕이 있는 것으로 만들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하느님의 은총의 덕이 여러분들의 활동을 유발한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확실히 여러분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상은 하느님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발점에서 중도에서, 또는 종착점에서, 어느 한 시점, 어느 한 순간에서든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행동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신학자들이 보편적으로 말하고 있듯이, 항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의 덕에 힘입어
활성화되고 높여지며 또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의 사지가 마음과 의지에 의해 자극받고,
또 그것이 생동하도록 지시하는 데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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