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의 외침(영성체는 천국에서 내리는 이슬(1))

by 이진기(토마스) posted Jan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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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는 천국에서 내리는 이슬(1)

매일의 영성체는 사랑과 힘과 빛, 기쁨과 용기, 모든 덕과 선이 매일 솟아나오는 샘이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요한7.37)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만이 "샘물처럼 솟아 올라 영원히 살게 하신다."(요한4.14)

성화 은총의 지위에 있는 그 누가 이 신성한 "주님의 식탁"(고린 전 10.21)에
나아가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힘겨워 할 것인가!

교회의 분리를 반대하다가 순교했던 영국의 위대한 총리 대신 성 토마스 모어는
매일 미사에 참례하였고 영성체를 하였다.

그의 친구들은 "수많은 국정의 임무를 맡고 있는 한 사람의 평신도가
그렇게까지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고 하였다.

이에 성인은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하셨는데,
그 때문에 나는 매일 영성체를 꼭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내가 신경을 써야 할 때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습니다.

하느님을 거스르게 될 기회들도 많지만 나는 매일 예수님께로부터 힘을 얻어서
그 악의 기회들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매우 어려운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빛과 지혜가 필요한데 매일 영성체를 통해
에수님과 그것을 상의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나의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라고 하였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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