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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하느님 자비의 덕분

하느님께서는 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야고2,13)

그러므로 그 자비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게 하셨으며,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루가 성인이 우리에게 말했듯이, 이 모든 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루가1,78)

결국 자비는 하느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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